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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txt 판타지소설 후기

jeju 2021. 7. 9. 09:11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연재주기 월, 수, 금 연재
작가 정수읠
평점 9.9
독자수 11만 명
첫 연재일 2020년 1월 31일
회차 340화 이상
장르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는 정수읠 작가님의 판타지 장르 소설입니다.
누적 독자수는 11만 명입니다.
340화 이상 연재되었습니다.
기다무 소설이 아니라서 누적 독자수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성덕인, 전지적인, 벅차오르는, 감정적인, 올곧은, 항마력이필요한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txt

 

후기1 : 
여기까지 오면서 느낀건데, 문송안함 컨셉 지키려고 그러시는지 오기나 비문이나 어색한 문장이 없도록 교열 꼼꼼하게 본 느낌이 듭니다. 웹소 판소 보다보면 그 빌어먹을 오타나 말같지도 않은 문장들이 거슬릴 때가 얼마나  많은데요... 문송안함은... 편안...ㅠㅠ 


후기2 : 
주인공이 매력적인 이유 
아서 관점에서 보면 

전교 꼴등이었지만 마음만 먹으면 엄청난 암기력으로 만점을 받을 수 있음 
차기 대마법사의 자질이지만 마법에 관심 없음 
돈을 밝히지만 재벌집 아들임 
군대 가기 싫어서 가출한 철없는 도련님같지만 
알고보면 전쟁이 시작될 걸 예언한 예언자 
모든 걸 피하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믿고 쿨하게 믿음과 도움을 약속한 친구 

모든면에서 모순이고 그런 점에서 매력을 느끼는거죠. 
이게 만약 아서 시점 소설이었다면 레이는 제 최애가 되었을 겁니다... 
겁나 멋지잖아...!! 


후기3 : 
진짜 제목이 양판 같아서 피해보는 소설 
설정 전개방식 대사 배경설명 인물의 서사와 매력까지 작가의 문학적지식과 함께 역사전통음식문화의 소스가 상당한 필력으로 대단히 멋진 소설이며 작가는 문과이며 그중 서양사전공이란것에 우리고양이츄르를 걸겄소 


후기4 : 
최신화까지 전부 선발대입니다ㅠㅠ 정말 작가님 필력이 멱살잡고 가요! 오타 비문 없이 깔끔한 서술입니다. 초반에 하렘 분위기 살짝 있는데 아니예요! 호흡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분량이 많아서 전개가 쳐지진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착각계와 중간 중간 깨알같은 드립이 정말 재미있습니다ㅋㄱㄱㅋ!!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옆동네 백망되 재밌게 보셨으면 이것도 재밌을 듯 


후기5 : 
요새 소설들의 일편되고 단편화된 문체, ~였었다, ~었다 등등. 딱딱한 과거체가 아닌 드물게 현제형과 단어로 문장을 자주 서술하시는 유연한 문체를 보여주는 소설로. 

스토리와 전개가 탄탄하며, 캐릭터 즉 인물들이 모두 개성있게 등장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빙의물과는 다르게 이건 사실 책이아니라, 세상이었어! 가 아닌 그냥 책입니다 
그냥 책속 세상이죠 
때문에 주인공이 가지게되는 능려과 더불어 그에 관한 떡밥이 차근차근 등장하며, 

떡밥을 알았다곤 하나 바로바로 해결하는 순식간 전개가 아니라 그 사이에 여러 사건이 등장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 일행이 오류를 잡고, 주인공은 등장인물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스토리가 주력입니다 

때문에 이런 차근차근, 약간 차분 전개가 지루하시다고 여기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걱정하지 마세요. 
님들이 지루하다 여기실 즈음에 여기 등장하는 발언 필터 제로인 노빠꾸인간들과 전개가 님들 심장을 조려주실거임. 

아주 쫀쫀하게 쪼려주실거임 
어쨌든 간에 문장에 등장하는 표현과, 서술과 진행에서, 고전 반스푼과 순수문학 한 스푼. 

그리고 주인공의 속세에 찌들다 못해 낡은 초반의 쇄퇴적인 시선과, 서서히 적응하며 책속 이야기에 적응해가는 주인공 관점의 생각이 서술에 조화롭게 잘 섞인 글입니다. 
추가로 더 말씀드리자면. 
이 소설에서는 주인공이 들어간 전체적인 소설내용에서의 떡밥. 
책속 등장인물들의 떡밥. 거기에 부닥치는 주인공의 사고.(때문에 초반엔 주인공 이마에서는 식은땀이 마를날이 없었지.) 
주인공을 소설로 부른 저자의 관한 떡밥을. 
잘 구별해가시며 읽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후기6 : 
세계관은 신선하고 짜임새 있고 설정오류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보통 세계관과 설정에 대한 설명이 방대해질 법도 한데 오히려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세계관에 대해 풀어가는 형식이라 세계관이 복잡하지 않고 굉장히 간결하게 이해가 잘됩니다. 특히 책빙의라는 흔한 소재를 가지고도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내 초반에 흥미롭게 읽었는데, 후반에 책빙의라는 소재에 또다른 반전을 줘서 흥미를 계속 끌어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소설에서 가장 애정하는 것 중 하나는 마법에 대한 설정입니다. 금빛 에테르에 둘러싸여서 여러 술식을 조합하고 문학적인 문장을 통해서 완성되는 마법은 볼 때마다 설레네요ㅠ!! 다른 판타지 소설 속 마법들보다도 훨씬 머릿속에서 그 모습이 잘 그려집니다 
둘째로 작가님이 식문화와 주류에 조예가 매우매우매우 깊어요. 이렇게까지 음식이랑 술을 다양하게 등장시키고 맛깔나게 표현하는 분은 처음 봅니다. 그래서 소설 속 세계가 더 살아있는 듯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음 사실 음식말고도 의복에 대한 묘사도 매번 감탄할 때가 많긴 합니다. 
셋째로 악역이 입체적이고 매력적이면서도 화면 밖에 있는 독자들한테도 압박감을 줄 정도로 존재감이 굉장합니다. 실제로 이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글 읽는 저도 숨쉬기 힘들 때가 많아요. 카카페 통틀어서 가장 애정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소설의 세계관과 개인의 의지가 충돌해서 나온 그 인물을 응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다만 아래 사항들을 불편해하시는 분들에겐 비추합니다 

첫째 정치적, 역사적 배경이 너무 복잡하다. 작가님이 판타지적 세계관은 간결하고 이해 잘 되게 풀어내시는 것에 비해서 정치적이고 역사적인 배경은 안 그래도 복잡한데 그걸 한번에 몰아서 설명하셔서 더 잘 안 와닿습니다. 군주제랑 공화주의의 충돌, 그리고 여러 왕국이 얼키고 설킨 몇세대에 걸친 권력의 변천을 갑자기 한번에 작품 속에 등장시킵니다. 그때 여러 지명들과 여러 인물들도 대거로 등장시키는 것도 그 복잡함에 한몫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만큼 작가님이 여러 사건들과 인물들을 얼마나 치밀하게 설계해놨는지는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작은 사건들, 예를 들어 한 인쇄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이유를 사회주의 운동과 여러 정치적 배경을 엮어서 설명하는게 굳이 필요했을까 싶습니다. 이것 때문에 작품의 재미와 몰입이 반감돼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거든요. 차라리 그런 정치적 배경을 넣고싶었다면 판타지적 세계관을 천천히 모든 회차에 걸쳐서 풀어서 설명했던 것처럼 초반부터 그 배경을 넣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정치적 배경이 특정 시점-인물 프란의 등장-부터 갑자기 등장하다보니 가끔은 정치적 배경과 소설이 따로 놀고 있기도 하더라고요. 

둘째로, 주인공이 끌려다니는 소설 싫어하시는 분들, 그리고 사이다패스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합니다. 주인공이 초반엔 작가(?)의 의지에 끌려다니다가 후반엔 악역한테 휘둘립니다. 극초반에는 놀고먹는 꿈을 이루겠다고 별짓을 다하는데 이때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물론 저는 이런게 오히려 좋아서 본거고요.  

결론: 판타지적, 정치적, 역사적 세계관이 매우 잘 짜여져 있고, 소설 속 세계가 굉장히 생생하다. 하지만 정치역사 배경 설명할 때는 너무 늘어질 때가 많다. 인물들이 모두 입체적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악역이 입체적이고 존재감있다. 근데 주인공은 끌려다니는 편이니까 혼자 다 쓸어버리는 먼치킨 주인공 좋아는 사람한테는 비추한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아쉬움인데..주인공이 빙의한 소설의 주인공인 아서가 악역인 멜키오르에 비해서 너무 존재감이 밀리는게 아쉽습니다. 아서의 성격, 과거, 가치관 모두 다 그 소설을 읽어서 본 클레이오의 입장에서 간단히 서술될 뿐이고, 막상 아서라는 인물의 매력과 활약 잘 드러나는 사건은 없어요. 아서의 존재감이 멜키오르랑 비등했으면 훨씬 재밌었을 듯해요 

 

소설 후기들을 읽어보니 추천해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목에 어그로 끌려서 읽어보신 분이 많을 것 같은데,
제목처럼 오타도 거의 없고, 비문도 없어서
일단 읽기 편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많이 꼽으셨습니다.
여러 요소들이 잘 맞물려 돌아가서 추천한다는 후기들이
많았습니다.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txt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5화까지는 무료 대여권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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